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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은 섬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제 의식은 아직도 진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저는 제 무의식의 저장 창고를 엽니다. 제가 담은 꽃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린 산과 바다와 하늘의 그림이 있습니다.
'진도의 새벽'에서 다 소개하지 못한 그림입니다. 화가들이 잠들어 있는 사이, 죽림마을의 새벽 바다를 스케치했습니다.
화가들은 어떻게 그렸을까요? 아마도 한 작품만을 그렸겠지요.
작품이라기 보다는 감각과 정서의 기억을 위한 자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을 볼 때마다 제 무의식의 세계가 열립니다.
상상력과 함께 진도 새벽으로 감각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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