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고 지고

꽃창포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728x90

나불도 한옥호텔 영산재 앞, 2022년 4월 27일

 

 

 

 

 

 

 

 

 

 

 

 

꽃이 피기 전

 

 

 

 

 

목포시 옥암동, 2021년 5월 1일

오늘은 특강 하나가 있습니다. 무안복지관에서 노년과 문화생활을 주제로 연극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세대들은 먹고살기 위해서, 공부만 하느라 연극이나 음악회를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제 고향 무안 같은 시골에서 연극을 보신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 작품 <박통노통>이나 <달빛결혼식>의 동영상을 통해 연극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오늘 블로그는 일찍 올립니다. 오전 940분에 특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려면 미리 올려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 사진은 꽃창포입니다. 작년에는 51일 우리 동네 옥암천에서 처음 봤는데, 올해는 나불도에서 예쁘게 핀 꽃창포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연못 가득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며칠 더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만개한 작년 54일 나불도의 꽃창포는 특강을 끝내고 오후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꽃창포는 창포와 다르다고 합니다. 단오와 연관된 창포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며, 꽃창포는 붓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이 창포를 닮아 꽃창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저도 그동안 꽃창포를 창포로 알고 있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작년에 그렇게 소개했는데 오류였습니다. 꽃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노랑꽃창포를 소개하고 보라색은 다음 기회에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728x90

'피고 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동네 연꽃  (0) 2022.05.12
4월을 보내며  (0) 2022.04.30
등나무꽃이 피었습니다  (0) 2022.04.23
유채꽃 영산강 석양  (0) 2022.04.16
삼학도 봄날  (0)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