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제 종친회 나훈 회장님의 초대를 받아 무안 망운 조금나루 '국헌횟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댁에서 직접 가지고 오신 고급 사케와 감태, 김치에 싸서 먹는 회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상어회와 상어 간은 애주가인 저에게 최고의 안주였습니다.
회장님 부부와 친구님 부부, 일로 상옥이 형님과 지인 그리고 우리 부부가 사진도 찍지 못하고 겨울 진미에 푹 빠졌습니다.
덕분에 저희 부부는 해제로 자리를 옮겨 고교 윤영원 선배의 시골집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봉대산에 올라 설경을 만끽했고 새벽에 일어나 서해 일출을 담았습니다.
휴대폰에 입력하기 때문에 긴 글을 쓸 수 없어 간략하게 인사 올리고 사진 몇 장 소개합니다.
귀가하여 다시 정리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서해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나훈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728x90
'오늘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부부 이야기 (0) | 2022.02.13 |
---|---|
초의선사의 지팡이에 봄이 왔네 (0) | 2022.02.09 |
봄이 오는 소리 (0) | 2022.02.04 |
압해도 (0) | 2022.01.27 |
흑조 10도(黑鳥十圖) (0) | 202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