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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입춘대길도(立春大吉圖) 어제 장흥에 다녀왔다.장흥축제관광재단의 정기 이사회의가 군청에서 개최되었다.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의 이사회 승인과현재의 재단명을 '장흥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였다.인구 소멸시대에지역이 살아남는 방법은 문화와 관광이다.블로그를 통해서한국의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차례 제시했었다.장흥물축제는성공한 한국의 대표적인 물축제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그 한계점이 있다.이 점도 블로그에서 지적했었고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했었다.'축제관광재단'을'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일은 참 잘한 일이다.그렇게 칭찬을 하고 4계절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장흥에 두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다른 곳에서는좋은 제안이나 자문이 회의의 종료와 함께 사라진다.장흥은지자체 단체장이 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어 군수가 .. 더보기
입춘대길(立春大吉) 2월 3일월요일입니다. 봄이시작하는 입춘(立春)입니다. 전국이올해 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날씨가트럼프 심술을 닮았습니다. 트럼프 한파(寒波)입춘 한파(立春寒波)입니다. 여기저기서비행기 사고도 많이 나고불도 자주 납니다. 한글박물관다행입니다.그 정도에 그쳤으니.트럼프 관세세계를 흔들고 있는데우물안에서는시끄럽게 떠들고만 있습니다. 저는오늘 장흥에 갑니다.축제문화재단 회의가 있습니다. 남녘에서최근에 담은따뜻한 사진 올립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을 맞이하여 큰 길운이 있기를 바라며 따뜻한 기운이 감돌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어머니의 품그 따듯한 이야기를 추가하여 올렸습니다. 함께 보시고더 따뜻한 시간되세요. 구설몽(九雪夢) -  구순(九旬) 어머니.. 더보기
입춘대길 12부도(鳧圖) 어제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다. 아침에 일출이 없었지만 운이 좋게도 그림같은 사진을 얻었다. 사진이 예술이 되려면 그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휴대폰으로 이렇게 담을 수 있다니.. 스스로 감탄한다. 바보처럼. 화비화(畵非畵) 2 畵非畵(화비화) 霧非霧(무비무) 夜半來(야반래) 天明去(천명거) 來如春夢幾多時(내여춘몽기다시) 去似朝雲無覓處(거사조운무멱처) 그림이려니 그림이 아니고 안개려니 안개가 아니로다. 깊은 밤 찾아와 날이 밝아 떠나가네. 찾아올 땐 봄날 꿈처럼 잠깐이더니 떠나갈 땐 아침 구름처럼 흔적이 없네그려. 후기: 12부도(鳧圖)는 오리 그림 12장면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확정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순열의 제단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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