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할린 첫눈 2 '첫눈 내리던 날'의 호응에 사진 15컷 또 올립니다. 나머지 사진은 기회가 될 때 또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주룡나루의 일출과 일로 들녘도 한 컷씩 올립니다. 첫눈에 가을을 맡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더보기 첫눈 내리던 날 강원도 지역에 첫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15일 빠르다고 하네요.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는 걸까요? 영산강의 억새도 덕유산의 단풍도 무등산의 가을도... 단지 강원도에 첫눈이 조금 빨리 내렸나 봅니다. 세상이 하수상하니 자연도 헷갈릴 수 있지요. 그제는 영산강변에 핀 배꽃도 봤으니까요. 강원도 첫눈에 화가 납니다. 이 가을 이제 중반전에 들었는데 뭐가 급해서 일찍 내려옵니까. 일찍 핀 꽃이 일찍 집니다. 일찍 내린 눈이 일찍 녹지요. 순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강원도 첫눈에 질투가 나서 새벽 1시에 일어나 사할린 첫눈 사진을 뒤졌습니다.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사할린... 그 사할린의 주도(州都) 유즈노사할린스크의 첫눈 러시아의 상징 자작나무... 그리고 소나무도 있지요 첫눈이 내리려면 이.. 더보기 체호프의 섬 사할린 사할린에서 3개월 살았다. 정부에서 지원해 준 돈으로 해외여행을 한 셈이다.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2015년 해외 레지던스 작가 문학(희곡) 분야에 선정되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사할린은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또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호프가 백 년 전 방문하여 자신의 문학적 성찰을 이룩했던 곳이기도 하다. 체호프는 사할린에 머물며 그 경험과 공부를 통해, 사할린 섬>이란 유명한 책을 출판하여 사할린을 세계에 알렸다. 사할린은 섬 전체가 체호프로 스토리텔링 되어 있다. 체호프 거리가 있고 체호프 박물관도 있으며 체호프 극장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체호프 마을도 있고 체호프 명칭의 관광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나는 왜 다른 나라, 다른 도시가 아닌 러시아의 사.. 더보기 러시아 연극 유학 1세대인 나상만 연출가가 재충전을 위해 사할린으로 가는 까닭? 바이러시아 21 이진희 기자 연극연출가 나상만(57)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해외 레지던스 문학(희곡) 부문의 파견 작가로 선정되어 오는 19일 러시아 사할린의 유즈노사할린스크로 간다. 러시아 연극 유학파 1세대인 나 연출가는 한국에 연기교육의 바이블인 ‘스타니슬라프.. 더보기 체홉 동상 사할린 도서관 앞에 있는 안톤 체홉 동상 더보기 사할린섬 체홉도서박물관 유즈노 사할린스크의 체홉극장(체홉국제연극센터) 옆에 있는 <사할린섬> 체홉국제박물관. 박물관 앞에 있는 체홉 동상 더보기 체홉 극장 더보기 체홉 기차 러시아의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홉은 극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전 당시 유형지인 사할린을 방문하여 3개월 머무른다. 그는 사할린에서 자신의 문학적 성찰을 하면서 유형수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후에 그 보고서를 출판한다. 그 책이 그 유명한 <사할린 섬>이다. 이러한 인연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