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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홉은 극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전 당시 유형지인 사할린을 방문하여 3개월 머무른다. 그는 사할린에서 자신의 문학적 성찰을 하면서 유형수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후에 그 보고서를 출판한다. 그 책이 그 유명한 <사할린 섬>이다.
이러한 인연으로 사할린 섬에는 체홉의 이름이 붙은 거리, 극장, 박물관, 광장, 도서관 등이 많이 있다.
아래의 사진은 유즈노 사할린스크의 <왕자의 연못> 근처 숲을 순회하는 체홉 열차이다. 체홉을 도시의 브랜드로 활용한 관광상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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