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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눈을 뜨면서부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배우도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뭔가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무대에서의 주의집중은
일상과는 달리 의식적이어야 한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주의집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순간적으로 포착해야 한다.
오늘
주의집중의 대상은
토가리이다.

토가리가
땅에서 이륙하여
날아가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토가리의 생체역학(biomechanics)을 알아야 한다.
토가리가
어디로
어느 순간에 날아갈 것인가.
어쩌면
토가리가 움직이는 속도보다도
셔터를 빨리 눌러야 한다.
토가리의 아름다운 생체역학과
행동에 대한
예민한 주의집중이
우리 배우들에게 필요하다.
또한
아름다움울 추구하는
우리들에게도
일상생할 속에서
뭔가에 대한 의식적인 주의집중이 요긴하다.

이것이
세상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며
자연에 대한 사랑이다.
예술과 기술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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