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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그렇게 예쁜 하늘을 보여주시더니
그날 저녁부터는
흰눈을 내려주셨다.
남녘은
새해 첫날부터 축복이다.
오늘
올리는 컷들은
새해 다음날 담은 작품들이다.

겨울꽃을
좋아한다.
동백꽃을
좋아한다.
흰눈과
함께 핀 동백꽃을
좋아한다.

꽃도
아닌 것이
꽃보다 더 예쁘다.
노박덩굴 열매가
흰눈을 제대로 만났다.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담아야 한다.
복설화(福雪花)는
그렇게 눈속에 피었다.
복설화(福雪畵)는
그렇게
세상에 나왔다.

예쁜 꽃을 보는 일은
행복한 일이다.
행복은
함께
나누면 더 행복하다.
소중한
분들에게
복설화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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