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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계묘년 12컷의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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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가마우찌

계묘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새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12컷으로  올립니다.

자연스런
그들의 모습에서  

스타니스랍스키의 언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배우는
무대 위에서 뭔가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검은물닭
숫꿩
백조
청둥오리
저어새
직박구리
갈매기
토가리
손 위의 새?
까치

젊고
유능한 배우는 무대 위에서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못다 펼친
연기의 열정 하늘에서  이루시게.

관객은
연극의 창조자입니다.

배우들이
무대에서 집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무대이고
우리 모두가 배우입니다.

우리
모두의 자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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