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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빠듯한 일정으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를 다녀왔습니다.
첫날 저녁
선유도 횟집에서 심재남 시인의 초대로 해산물과 생선회로 먹걸리를 꽤나 마셨습니다.
신시도 마을
숙소로 돌아와 2차까지 하며 시와 문화를 논하며 첫날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어제는
새벽부터 강행군으로 800컷 이상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무녀도의 일출
대각산 산행
선유도의 석양...
대중 화장실에서
휴대폰 배터리에 충전을 하며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한 컷 한 컷 담았습니다.
하루 더 머물며
다소 흡족하지 못한 일출 장면을 보완하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목포로 돌아왔습니다.
1박 2일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애초부터 무리였습니다.
차후
아내와 함께 다시 방문하여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늦은 밤
11시 10분에 도착하여 소파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사진을 골랐지만 동이 트고 말았습니다.
차분하게
정리하고 자료 첨부하여 하나하나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 글을
올리고 있는 순간,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방금
인천공항에 도착했답니다.
카톡 올리고
대청소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제
혼밥이 끝났습니다.
혼밥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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