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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8월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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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수변공원

8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어제
친구 명완, 효진이와 함께  오승우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둘 다
오승우미술관에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조금은
충격입니다.

명완은
시 낭송가이고

효진은
미술관이 있는 왕산마을에 삽니다.

오승우미술관에
사람이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목포 시민과
무안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어야 합니다.

영산강 끝자락에서
8월의 끝자락 사진들을 보냅니다.

닥풀 꽃은
효진의 집 뜰에서 담았습니다.

저도
난생 처음 보는 꽃입니다.

어찌나
큰 꽃인지 한 송이가 모자에 가득 찹니다.

오늘은
비가 내릴 예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콩꽃
일일초
흰색 배롱나무 꽃
닥풀 꽃
콩꽃
일일초
부처꽃
닥풀 꽃
일일초
모자 안의 닥풀 꽃
대추
동백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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