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친구야!
가을이 깊어지고 있네.
목포에 내려오렴.
걸어서 7분이면
일출을 볼 수 있다네.
걸어서 10분이면
석양을 볼 수도 있네.
싱싱한 준치회에
소주도 한잔 걸치고
홍어애에
막걸리도 좋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함께 하늘을 보며
겨울이 오기 전에
술잔을 기울이세!
어제 보낸 세 컷이 아쉬워
새벽 여명과 일출
통째로 보내네.
친구야!
이 가을 향기
함께 나누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