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북경 와후징에 온다.
팬들과 사진촬영기념회도 11월 10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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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나라, 한국번역소설 출판기념회 참가차 訪中
10일 오후1시 , 왕후징 신화서적서 중국 독자들과 대화 / 사진 촬영
번역소설로 중국 최초 영상매체광고 시도, 중국청년출판사
중국 최초의 한국소설이 중국 매체를 타고 한류열풍을 일으킨다.
한국의 베스트 셀러 소설, 愛的語法가 이어갑니다 !
1990년 출간되어 3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나상만 장편소설 <혼자 뜨는 달>이 중국청년출판사(www.cyp.com.cn)에 의해 <애적어법 愛的語法 >이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장나라와 신화의 전진을 모델로 앞세운 중국 최초의 CF 광고로, 한중 양국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출시 1주일 만에 초판 4만부가 매진되어 재판에 돌입했다.
한류열풍이 영화, 드라마, 음악에 이어 문학작품에까지 이어지는 초미의 관심사 속에서 아래와 같이 신문발표회(독자대면회)와 출판 기념공연인 연극 <우덜은 하난기라>를 선보인다.
- 아 래 -
신문발표회
일시: 2004년 11월 10일(수) 오후 1시~2시
장소: 왕푸징(王府井) 신화서점(新華書店) 6층 다기능홀
주요행사내용
1. 축사 / 출판사사장
2. 출판 경과보고 / 편집인
3. 작가, 번역자 인사 / 나상만(경기대교수, 극작가, 연출가),
석미옥(번역가)
4. 광고모델 인사 / 장나라
5. CF 방영 / 중국(장나라, 전진 출연), 한국(전진, 베이비복스의 심은진)
6. 기자 간담회
- 참고 사항 -
출판기념공연
제목: 연극 <우덜은 하난기라>
작/지도교수: 나상만(羅相萬)
일시: 2004년 11월 15~16일(15일: 저녁 7시, 16일:4시, 7시)
장소: 중앙희곡학원 (中央戱曲學院) 소극장
출연: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연기전공 김태훈 외 10명
작품소개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연기전공 제4회 졸업공연 작품.
중앙희곡학원 초청. 한국 대학극 최초의 중국공연.
경상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가미된 정치풍자극으로 민족의 화합과 국 민의식
의 전환을 촉구하는 작품.
-------------------------------------------------- <한류와 혼자 뜨는 달>
韓流의 原流 <愛的語法>
지금 한국의 대중예술은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국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빅 히트를 치고 있으며,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연기상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한국 드라마가 동남아를 강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젊은 가수들에게 아시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바야흐로 한류열풍은 우리들의 상상을 불허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한류열풍을 우연이나 일시적 현상으로 간과할 수 없다. 그러한 저변에는 연예지망생들의 폭발적 증가와 대학 연극영화과의 증설이라는 엄연한 현실이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작가이자 연기교육자인 나상만의 존재와 그의 화제작 <애적어법(한국 제목:혼자 뜨는 달)>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에서 300만부가 판매된 이 소설은 1990년대를 풍미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작품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애적어법>은 자가의 분신인 대학 연극영화과 1학년 나선랑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선랑에게 수많은 한국 여성들이 매료되었고, 수많은 한국 남성들이 대학 연극영화과를 선호하게 되었다.
<애적어법>이 발표되기 전 한국에는 중앙대, 동국대, 한양대, 경성대, 청주대, 서울예대의 6개 대학 연기관련학과가 개설되어 있었다. 그러나 각 대학들이 우후죽순 관련학과를 신설하여 현재 한국에는 40여개의 대학교와 20여개의 대학에 이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매년 각 대학의 최고 경쟁률은 연극영화과에서 나온다. 작가의 모교 중앙대 연극과 2004학년도 수시모집은 100;1을 육박하고 있다. 이 학과 학과장인 최정일 교수는 “이러한 연극영화과 지망생들의 폭발적 증가와 선호도의 저변에는 작가 나상만과 그의 소설 <애적어법>의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다”고 지적한다.
오늘날 한국 연예산업의 발달은 분명 폭넓은 가수진들과 연기자군들에게 있다. 그러한 그들에게 그 분야를 유혹(?)했던 장본인은 작가 나상만이었고, 그 근원지는 <애적어법>이었으며, 그들의 잠재력에 불을 붙었던 것은 대학 연극영화과였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또한 나상만의 공적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나상만은 한국 연극인 최초로 연기의 본고장 러시아에 유학해 이 분야의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그곳에서 <애적어법>의 인세를 털어 국제 스타니스랍스키 연극상을 제정했으며, 슈우킨 연극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오늘날 한국의 연기교육을 주도하는 학자와 예술가를 길러냈다. 또한 그는 연기전문교육기관인 스타니스랍스키연기원을 창설하여 우리나라 연기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각 대학의 연극영화과에 연기관련 커리큘럼을 신설하는데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가 길러낸 전임교수만도 상명대 영화학과 오진오 교수를 비롯한 6명이 있으며, 각 대학의 연기교육을 전담하는 20여명의 석박사급 제자들이 그의 교육적 이념을 계승하며 겸임교수 및 시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나상만 교수의 가시적 업적은 그의 스타급 제자들의 면모로도 알 수 있다. 이영애, 조재현, 장나라, 김석훈, 정보석, 박용하, 김희선, 차태현, 조민기. 최강희, 이혜영, 임경옥, 김승현, 신화의 전진, 최정원, 베이비복스의 심은진, 감미연, HOT의 문희준, 장우혁, 이재원, 쥬얼리의 이지현. 그들의 ‘끼’는 나상만의 가르침 속에서 산화되었던 것이다.
나상만. 분명 그는 한류의 숨은 공로자다. 한류의 원류인 그가 지금 중국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그의 소설 광고가 그의 제자들인 장나라와 전진을 앞세워 중국의 안방극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제 아시아권에는 그의 소설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어쩌면 우리도 그의 소설을 통해 한류의 역풍인 한류( s �열풍을 일으킬 날이 올 것이다. 아마도 그는 그날을 위한 전초작업의 일환으로 애적어법을 중국에 출간하는지도 모른다. 그는 말한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 특히 대중예술분야에서. 준비는 완벽하게 되어 있다. ”
* 위의 글을 재중 한인 사이트인 '북유모'에서 발췌하여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studentinbe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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