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아 고마워! 구월아 고마워! 너 떠난다고 하늘도 너 떠나간다고 강물도 너 떠나야 한다고 코스모스도 ...... 떠났구나 갔네 뭐가 그리 바쁘다고 ...... ...... 그래 고마워 푸른 하늘을 주면서 노란 들녘을 남기고 맘씨도 좋아 시월에게 양보하며 무심한 사람들은 달력을 넘기지만 난 아직도 널 잊지 못해 주룡 나주 목포 해남 무안 영암 그리고 청주 너 떠나니 세상이 잿빛이다 목포는 새벽부터 안개에 젖었습니다. 오늘은 나주에 가는 날입니다. 가는 세월이 아쉬워 어제 오후 오늘 새벽 우리 동네 풍경을 담았습니다. 멋진 10월 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