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기념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철과 대종교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홍암 나철은 왜 대종교를 중광하였는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단군은 어떤 존재인가? 홍암 나철 선생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은 무엇인가? 나는 우리 민족과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새벽은 밝아오는데, 아직도 글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네. 29세 때 문과에 장원급제한 나철은 승정원에서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으로 벼슬을 시작해 왕의 곁에서 밤낮으로 머물렀다. 여기에 중요한 사실이 있다. 홍암이 후에 대종교를 창시하는 사상적 토대를 이룬 것은 그때의 독서가 큰 몫을 하게 된다. .고종은 관복과 말을 하사할 정도로 홍암을 총애했다. 국운이 기울자 홍암이 벼슬에서 물러나려고 하자 고종은 세 번이나 반려한 끝에 허락했다. 후에 징세서장(徵稅署長)으로 임명했지만 거절하고 고향 벌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