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항구다.
그렇습니다.
샌디에이고도 항구다.
그렇습니다.
마침내
항구도시 샌디에이고 시내 나들이를 갑니다.
샌디에이고는 사계절 온화한 날씨와 도시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한다.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아 있어 그 어느 도시보다 활발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도시다.
태평양 연안의 항구 도시로 미국 육군·해군의 중요 기지이다. 1834년에 멕시코가 관할권을 가졌다가 1846년, 미국에 병합된 후 1850년 시가 되었다.
1884년 샌타페이 철도가 들어옴으로써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천연 항만으로 연안 선박과 외항선의 1차 기항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주요산업인 항공기 제조업이 유치되었으며, 이후에 전자제품과 로켓 산업과 같은 중요한 신규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우주항공·전자제품·조선공업이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남부의 주요 농산물 출하지이기도 하다.
탐험가 카브리요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이래 스페인과 포르투갈, 멕시코의 지배를 거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다.
다운타운과 올드 타운을 비롯하여 고풍스럽고 여유로운 타운들과 바다를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인 씨월드부터 레고 랜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어,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를 잡았다.
면적: 372.42 sq mi (964.56 평방키로미터)
인구: 약 147만 명(시, City of San Diego)
약 430만 명(광역, San Diego County)
오늘은
어디까지나 이 미지의 도시에 대한 탐색입니다.
함께
샌디에이고 시내로 떠나시겠습니다.
'미국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까지는... (0) | 2024.07.04 |
---|---|
해양도시- 샌디에이고 단상 (0) | 2024.06.29 |
코로나도 해변에서 (2) | 2024.06.27 |
Sunrise & Sunset (2) | 2024.06.25 |
캘리포니아의 달 (2) | 202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