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아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출산(月出山) 단상 날씨가 춥습니다. 새벽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외투를 걸치고 나서야 합니다. 요즘 일출이 참 좋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혼자 보기엔 아깝지만 자주 올릴 수 없습니다. 이번 블로그 사진은 월출산으로 정했습니다. 사진이 많이 밀렸습니다. 함평 국화도 올려야 하는데 고민스럽습니다. 국립공원인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바위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경외(敬畏)의 대상이었으며, 산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산행은 아닙니다. 지금은 워밍-업 단계입니다. 참 아름다운 가을 풍광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과거를 회상하거나 미래를 상상하면서 보시면 좋습니다. 어떤 상황을 만들어 월출산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월출산에는 고산(孤山) 윤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