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도 신기항의 석양 그리고... 강과 바다.어떤 차이가 있을까?울돌목에서한강의 새벽 바람과 바다 바람의 차이를 알았다.충무공의 동상이 있는 곳은 높고 추웠다.신기항도바람이 매서웠다.한강의 새벽 바람은새 발의 피다.딸이평생 기억할소중한 시간이었다.나중에 생각해보니일로 갈룡산까지는 내 의지진도 울돌목까지는 무안공 의지진도 신기항까지는 충무공 의지...이렇게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서이렇게신묘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감사드립니다. 목포에마침내 눈이 내렸습니다.오늘(28일) 설경 2컷 추가하여함께 올립니다.화이팅입니다. 더보기 나불도(羅佛島)의 겨울 나불도(羅佛島)의 겨울 아득한 옛날 바다에 떠 있을 때 나한(羅漢이 피안(彼岸)을 묻고 부처(佛)가 섬이라고 답했다. 고려 강에 떠 있을 때 충렬왕이 꽃을 묻고 후궁(後宮)이 능소화라고 답했다. 그리고 또 고려 바닷물이 빠질 때 왜구가 바다를 묻고 장군이 강이라고 답했다. 조선 강물이 빠질 때 왕씨(王氏)가 땅을 묻고 이씨(李氏)가 국(國)이라고 말했다. 60, 70년대 강해(江海)가 하나였을 때 땅이 김장을 묻고 섬이 배추라고 말했다. 엊그제 육지가 되었을 때 바다가 물을 묻고 강이 똥이라고 답했다. 오늘 해가 멀리 도망갈 때 새가 시간을 묻고 내가 석양이라고 답했다. 내일 다시 날이 밝을 때 내가 역사를 묻고 해가 꿈이라고 답할 것이다. 해는 지고 외로운 새 한 마리 어디서 왔느뇨? 어디로 가느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