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말한다
동백꽃 위에서 - 작품 130
나상만
2023. 3. 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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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가득한 하늘입니다.
이틀째
일출이 없습니다.
지성감천(至誠感天).
여러 사람이 지성을 모아야 하늘이 움직이나 봅니다.
지성감조(至誠感鳥).
직박구리가 새벽부터 반응을 해왔습니다.
청명한
하늘은 아니지만, 직박구리가 동백꽃 위에서 멋진 자세를 취해 주었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수원으로 올라갑니다.
블로그
올릴 시간은 있지만, 내일 아침 카톡 보낼 시간이 없어서 오늘 일찍 포스팅하여 올립니다.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직박구리처럼
하늘이 움직여 미세먼지, 황사 없는 봄날을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멋진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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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감조(至誠感鳥)
신은 만물을 창조했다. 그리고 모든 생명체에게 그들의 언어를 창조할 능력을 부여하였다. 요즘 나는 인간의 언어보다는 동물의 언어를 더 좋아한다. 2023년 2월 26일 황조롱이와 까치에게 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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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새와 매화
연출가의 시선으로 볼 때, 곡예적인 연기를 가장 잘하는 새는 직박구리입니다. 지난해에 직박구리가 벚꽃과 동백꽃에서 꿀을 따먹는 장면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직박구리의 아름답고 유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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