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가끔은
나상만
2025. 6. 20.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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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꽃을
담는 작가가 아니라
가끔은
꽃이 되고 싶다.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다.
수목원의 한 켠에서
조용히
나만의
향기를 내고 싶다.
오늘이
꼭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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