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말한다

'어머니의 품' 장흥에서

나상만 2025. 2. 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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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문학공원 가는 길에

어제
두 여동생으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글을 받았다.

눈물이 난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그런데
글을 읽으면 더 눈물이 난다.

이미 공개한
남동생의 시도


여동생들이 보내온 어제의 글도

가족 사랑에 대한
'짠한 어머니'의 이미지가 눈물샘을 자극한다.

'구설몽
- 구순 어머니에 바치다'

마무리에 앞서

<'어머니의 품' 장흥에서>
이 사진을 먼저 올린다.

'어머니의 품,  장흥'은
장흥군이 내세우는 슬로건 중 하나다.

그런데도
이 슬로건에 부합하는 킬러콘텐츠가 없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어머니 페스티발'을
장흥군에 제안하게 되었다.

다른 지자체가
먼저
시작하여도 좋다.

이런 따뜻한 축제는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

오늘 사진은
천관산 문학공원에 가기 전에
정남진수목원 입구에서 담은 것이다.

이 견공(犬公)이 아니었다면
어제 올린 작품

'입춘대길도'는
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

어제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방문하셨다.

좋은 작품에
관객이  몰린다.

사진도
연극도
축제도

콘텐츠가  좋으면
멀리서도 사람이 찾아온다.

정치도
콘텐츠가 좋으면 국민이 감동한다.

날씨가 춥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감상하세요.

목포 갓바위, 2025. 2. 4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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