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의 노래

태양의 일기 1 (완결편)

나상만 2025. 1. 2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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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2. 오전 8: 05

요즘은
날마다  '그곳'에 갑니다.

일출과 일몰이
한 자리에서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
또 있을까요?

그곳에
자주 가다보니
사진이 많이 밀렸습니다.

그렇다고
날마다  
일출과 일몰 사진만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그 방법을

쓰기로 합니다.

날마다
사진들을 추가시키렵니다.

4회에 걸쳐
서너 컷씩 올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웬 보살이냐구요?

여기는
어디일까요?

포대화상
2025. 2. 21 오전 8: 11
2025. 1. 22. 오후 5: 33

날마다
블로그를 송신하지 못합니다.

지우지 말고
다시 누르시면
새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일은
'강호구곡'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영산강 끝자락

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

오늘(23일)
일출과 석양
사진을 추가합니다.

2025. 1. 23. 오전 8: 02
2025. 1. 23. 오전 8: 23
2025. 1. 23. 오후 5: 48
2025. 1. 25. 새벽달

 
오늘은 음력으로 2024년 12월 26일입니다.
 
‘태양의 일기’ 1부를 마무리합니다. 너무 길어지면 작품의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2부로 연결하여 섣달그믐에 종결하겠습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조각상은 포대화상인데, 그는 당나라 말 명주 봉화현 출신의 계차(契此)라는 선승입니다. 항상 포대자루를 메고 다녔기 때문에 포대화상(布袋和尙)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배가 나오고 대머리인데 인상이 참으로 포근합니다. 미륵보살의 현신으로 인식하여 포대화상을 묘사한 불화나 불상을 만들고 복을 빌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포대화상에 대한 신앙이 널리 존재합니다. 포대화상의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제 아내도 아이들의 소원을 빌 때는 꼭 포대화상의 배를 만졌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음력 설날까지 하루에 한 번 (아래 왼쪽) 포대화상의 배를 터치하시기 바랍니다. 태양의 일기 2부로 연결되어 여러분을 힐링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태양의 일기 2

사진만 올립니다.글은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nsangman.tistory.com

 
 

포대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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