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의 노래
영산강은 하늘을 닮았네
나상만
2022. 11. 2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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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안개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안개가 많은 날은
새벽이 아름답습니다.
안개가 낀 날
해가 뜨기 전
영산강의 풍광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새벽이 아름다운
영산강
영산강은
하늘을 닮았습니다.
저도
영산강처럼
하늘을 닮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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