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의 노래
영산강에서 새벽을 열다
나상만
2022. 11.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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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고향이 좋다
아무리 생각해도
목포가 좋다
아무리 생각해도
영산강이 좋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집이 좋다
나는 오늘도
영산강에서 새벽을 연다
나는 오늘도
태양의 침묵을 듣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고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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