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의 노래

어제 석양, 오늘 일출

나상만 2021. 12.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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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아침

 

 

 

 

 

 

 

 

12월 6일 석양

 

 

 

 

 

오늘은 대설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대설(大雪)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포근한 날씨입니다. 절기란 원래, 역법의 발생지이자 기준지점인 중국 화북지방(華北地方)의 상황이라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와는 딱 떨어지지 않나 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출의 방향과 일몰의 방향이 많이 이동했습니다. 요즘 전망 좋은 집에서는 일출과 일몰의 광경을 거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일출과 일몰을 촬영하기 위해서 구태여 밖에 나가지 않게 됩니다.

 

석양을 보면서 막걸리 한잔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온도 측정하고 가슴 조이며 마시는 술보다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시간이 더 행복합니다.

 

어제는 일로장이라 오랜만에 싱싱한 굴과 낙지를 사와 집에서 저녁을 즐겼습니다. 아침부터 음식 사진 올릴 수 없어, 어제의 석양 사진과 오늘 아침의 일출 모습 몇 컷 올립니다.

 

단조롭지만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라 색다른 느낌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자신의 건강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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