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목포에서 광주를 거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목포에서 출발하여 광주를 거쳐 서울, 그리고 다시 서울에서 출발하여 광주를 거쳐 저녁 8시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만남을 갖게 됩니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지요. 어제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학교, 고향, 사회, 직장, 군대, 어떤 조직을 통해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을 간직하고 유지합니다. 그러한 만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결속력을 갖고 친목을 다집니다. 동창회, 동문회, 향우회, 동기회, 산악회, 골프회... 수많은 조직이 자연발생적, 또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저의 경우도 많은 만남이 있습니다. 한 달에 대략 6개 이상의 만남에 나가게 됩니다..여러 만남에 조금은 지치기도 합니다. 어제는 중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