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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으로 말한다

작품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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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갓바위

갓바위는
세월을 탓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갓바위에서 사자의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스타니스랍스키는
무대에 서는 순간  배우는 모든 사물을 새롭게 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 Here -  Is - Now'의 법칙입니다.

모든 예술가는
일상에서도 모든 사물과 현상을 새롭게 보아야 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오늘 사진은  갓바위의 새로운 모습을 잘 포착한 작품입니다.

사물을
새롭게 보는 능력은 예술가의 힘입니다.

인간을
새롭게 보는 능력은 리더의 덕목입니다.

나는
오늘 여기에서 갓바위를 새롭게 바라봅니다.

나는
오늘 갓바위에서 알타이 신화의 서사를 읽고 있습니다.

아!
경이롭습니다.

나는
오늘 여기에서  당신을 새롭게 바라봅니다.

나는
오늘 당신의 맑은 눈동자에서 인간의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아!
행복합니다.

오늘도
나는 'Story City ' 목포의 꿈을 꿉니다.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작품 144

작품 144 - 1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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