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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참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안개
자욱한 영산강에는 아침 일출이 없었습니다.
문중 형님과
영산강변도로를 타고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목포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와 다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뭔가를
담을 수 있다는 예감...
영산강 끝자락에서
마침내 뭔가를 포착했습니다.
사고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인생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상의 적절한 제목을 찾지 못했습니다.
나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내 인생의
속도와 방향을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인생은?
여러분
몫으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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