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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지고

백일홍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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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앉아
원고를 정리해야 할 상황인데도 무안, 목포, 광주를 오가며 다양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무안도
한 곳만 아니고 읍내, 일로, 월선리를 다녀왔습니다.

그제
무안 읍내에서 백일홍을 담았습니다.

그렇게
넓은 꽃밭은 아니었지만 백일홍의 색깔과 모양, 종류가 참 다양했습니다.

꽃도
인간도 지역도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있습니다.

나의 개성이
중요하듯 타인의 개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꽃밭의 조용한 질서...

예쁘게 핀
다양한 백일홍을 보면서 토요일 아침을 엽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2023. 0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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