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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옛날
영산강에는 작은 섬들이 많았다.
나불도는
그 대표적인 예로 옛날에 섬이었다.
삼학도도
목포 바다에 떠있는 섬이었다.
유달산도
옛날에는 섬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확실한
증거를 아직 확보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삼호읍에서 바라보면 섬이었다는 확신이 든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섬을 소유할 권리가 있다.
자신만의
꿈을 꾸는 공간이다.
나는
몇 개의 섬을 갖고 있다.
왕산
봉수산 앞의 예술섬 몽도..
외달도의
작은 섬 별섬...
오늘
소개하는 '몽달산'도 내 마음 속의 섬이다.
몽달산은
유달산(儒達山)을 지칭한다.
꿈이
이루어지는 산, 그래서 몽달산(夢達山)으로 부른다.
몽달산의
가을 석양을 3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몽달산이 섬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이 나올 수 없다.
내 마음 속의 섬
몽달도(夢達島)를 여러분 곁으로 보낸다.
꿈을
상실한 현대인이여!
마음 속에
섬 하나쯤은 갖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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