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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작업이 늦었습니다.
고민하다가
결국 보름달로 잡았습니다.
우리집은
눈을 뜨면 금계국이 펼쳐져 있습니다.
꽃지게
풍차에 이어
보름달 밑에서
이 금계국을 담았습니다.
어제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3,075.
보름달과 풍차의 저력을 실감합니다.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보름달 홀로
풍차 자체로
그러한
기록이 나올 수 없습니다.
풍차가
보름달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보름달이
풍차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만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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