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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남녘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
석양의 풍광을 올린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사람은 행복한 인간이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물론
행복의 가치도 다르다.
그들은
행복을 낚고 있었다.
그들과
나의 다름은 딱 한 가지...
그들은
고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자연의 템포와 리듬을 기다렸다.
모든
사물은 나름의 템포와 리듬이 있다.
인간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템포와 리듬을 갖고 있다.
행복을
낚는 사람들의 템포와 리듬이 느껴지는지요?
그렇다면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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