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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항구다

보름달 뜨는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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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6일의
보름달과 3컷의 사진입니다.

목포시립합창단이  음악, 시, 연극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허걸재 작곡가가 목포에 내려와서 강항구 지휘자, 시낭송가님들과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저의 모든 관심은 보름달 그리고 목포였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연출의 역할을 하면서 무대가 '신성'하고 '아름답다'는 것만 말하려고 합니다. 이 보름달처럼 말입니다.

보름달 밑에 목포가  있습니다. ' 월하의 맹세'가 생각나 혼자 웃었습니다.

가끔씩 자리를 나와 담은 사진입니다.  

참 좋은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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